2017년 4월 9일, 세계 500대 기업인 다우케미칼과 KDX는 공동으로 글로벌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카드뮴이 없는 양자점 필름 (QD film)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였다. 무 카드뮴 QD필름은 높은 색 재현율을 구현하며 필름업계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현재 디스플레이시장에서의 OLED는 색채가 화려하고 LCD는 단순하다. 그러나 QD필름기술을 적영한 LCD디스플레이제품은 LCD색채 구현율을 보완하며 정확하고 선명한 색채를 구현할 수 있다. 게다가 성능안정화와 수명연장, 색채가 화려하고 광도를 개선하는 등 기존 LCD제품에 비하여 우세하여 미래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추세에 적합한 제품이다. 2015년 CES에서 삼성이 QD-LCD TV를 DCI-P3 표준 95%로 최초 출시하였으며 이는 OLED의 시작을 알리는 정면 승부수였다.
디스플레이기술의 떠오르는 아이템으로써 QD필름은 이미 국내외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요 관심사이다. 현재 디스플레이시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제품은 카드뮴이 있는 QD필름이고, 3M은 일찍이 나노시스와 합작하여 카드뮴 있는 QD필름을 출시하였다. 다만 카드뮴은 중금속의 독성을 함유하고 있고 생산과정과 활용과정 및 폐기과정에 있어서 오염을 야기시킬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디스플레이시장은 카드뮴없는 QD필름을 미래에 적합한 신아이템으로 보고 있으며 2017년 QD제품의 TV는 약 800만대 출하를 예상하고 2020년에는 약 2300만대로 시장이 확대될 것 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다우케미칼과의 협력을 통해 KDX는 중국 최고의 무카드뮴 양자점필름 생산기업을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DX는 여러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 QD TV시장에 발전을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CITE2017 전시회에서 KDX는 QD-TV를 출시하여 다방면의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CITE 2017 현장, KDX에서 개발한 QD-TV를 전시 하였다.